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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서핑 메카 양양에 서핑복합문화공간 ‘쏠티캐빈

‘서핑하우스 촬영지로 핫플레스 등극...「내셔널지오그래픽」

2019-07-2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를 전개 중인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국내 서핑의 메카 강원도 양양에 서핑 편집숍 ‘쏠티캐빈(SALTY CABIN)'을 오픈했다. 쏠티캐빈은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더네이쳐홀딩스가 처음 선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다.

쏠티캐빈은 서퍼들의 영혼을 나타내는 단어 '쏠티(SALTY)'와 자연 속 오두막을 의미한 '캐빈(CABIN)'이 결합된 단어로 서퍼들의 영혼이 잠시 쉴 수 있는 오두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처럼 소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으며, 소금이 깎이는 듯한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라운드 쉐입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오두막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뱀부 소재를 곁들였다. 쏠티캐빈은 오랫동안 운영되었던 횟집을 업사이클링한 공간인 만큼 실내 소재 및 전시된 소품 또한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구성해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총 2층 규모로 구성되며, 1층은 ㅤㅇㅞㅅ수트를 비롯해 워터 스포츠 활동 시 필요한 의류 및 용품, 장비 등을 전시 및 판매하며,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는 카페도 한쪽에 마련된다. 2층은 양양 죽도해변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쏠티캐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솔트 캐러멜을 넣은 음료, 디저트 등 시그너처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쏠티캐빈 오픈과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서핑’ 라인을 신규 론칭했다. 친환경 무동력 스포츠인 서핑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가치와 잘 어울려 신규 라인으로 채택하게 되었다. 서핑 라인 출시에 앞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올해 초, 서핑 전문가를 투입해 제품 개발을 함께 해왔으며, 웻수트를 비롯해 서핑에 필요한 장비 등을 선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서핑’ 라인은 쏠티캐빈을 비롯해 전국 일부 주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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