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자 집에서 야외 못지않은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홈캉스', ‘홈캠핑’ 트렌드가 뜨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서는 ‘홈캠핑’ 해시태그 게시글이 약 9만여 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거실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베란다에 캠핑용품 등을 세팅한 게시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홈캠핑이 뜨면서 편안함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홈캠핑룩’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바캉스 무드를 낼 수 있는 홈캠핑룩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홈캠핑에는 ‘리얼리티’ 감성을 주는 것이 제맛.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홈캠핑에 어울리는 T.P.O를 장착해 주는 것이 분위기를 띄우기에 좋다. 실제 캠핑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더해주는 밝은 컬러와 패턴,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홈캠핑룩을 더하면 홈캉스 분위기를 한결 더 살릴 수 있다.

리바이스키즈에서 제안하는 홈캠핑룩은 전체적으로 바캉스 시즌의 산뜻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담아 홈캠핑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얇고 시원한 소재로 간단한 실내복 겸 집 앞 외출용 ‘원마일웨어’로도 손색이 없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옷에 편안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제품들로 더욱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밝은 컬러감이 돋보이면서 어디에나 편안한 매치가 가능한 티셔츠다. ▲뉴로고티셔츠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오렌지 컬러에 리바이스의 뉴로고 아웃라인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한 벌만 입어도 톡톡 튀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청량한 색감이 돋보이는 ▲배트윙라인티셔츠 역시 인기다. 블루 계열에 배트윙 로고가 네온색 라인으로 그려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면혼방 소재의 ▲스트라이프포켓티셔츠는 옐로우와 카키 스트라이프 패턴에 가슴 쪽에 포켓이 있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홈캉스 무드를 한껏 살린 또 다른 아이템은 여아용으로 출시된 ▲체크슬립원피스이다. 밝은 색감의 오렌지 체크 프린트로, 착용만으로도 나들이를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넉넉한 슬립 형태로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여주며,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어 데일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반바지 역시 얇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해 홈캉스를 준비 중인 부모들에게 인기다. ▲카고쇼츠는 허리 안쪽 밴딩과 카고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며, 시원한 얇은 소재와 루즈핏으로 편하게 입기 좋다. 베이지 컬러와 카키 컬러 두 가지로 어느 곳에나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쿨맥스풀온데님쇼츠 역시 허리 밴딩으로 편안함을 주며, 쿨맥스 소재로 습한 날씨에도 시원함을 유지시켜 준다.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남인영 기획MD는 “12일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올여름 휴가철에는 편안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홈캠핑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리바이스키즈는 바캉스와 일상생활 모두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아 많은 고객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바이스키즈는 아메리칸 오리지널 진캐주얼 아동 브랜드로 데님의 견고함과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성인보다 활동적이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38개 매장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매 시즌 다른 테마의 컬렉션을 통해 키즈 라인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