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계열사인 씨에프인터내셔날(대표 캐시리)이 2020 S/S 시즌,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클라우디아 피렌체(CLAUDIA FIRENZE)」를 정식 론칭했다.

지난 2월 2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클라우디아 피렌체」의 ‘로프핸드백’ 컬렉션은 론칭과 함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200% 이상의 실적으로 고효율을 달성했다. 이번 론칭한 ‘로프핸드백’은 미니멀하면서도 입체적인 쉐입과 시원해 보이는 컬러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수입한 컬렉션이다.

이탈리아 전통 핸드백의 정수 「클라우디아 피렌체」는 지난 1971년 탄생, 명품과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감성을 담으면서 트랜디한 가방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중세부터 대를 이어온 견고한 가죽 산업으로 최고급의 품질을 자랑하는 토스카나의 천연가죽, 아티잔들의 장인 정신을 통해 이태리 제품의 품격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리 브랜드이다. 창립자인 Vittorio Sequi의 대를 이어 현재 「클라우디아 피렌체」 대표인 'Clauida'는 형제인 'Filippo'와 힘을 합쳐 50 년여의 시간 동안 이탈리아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서 핸드백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첫 출시하는 「클라우디아 피렌체」의 ‘로프핸드백’ 컬렉션은 입체적인 쉐입과 디테일은 천연 스웨이드 소가죽으로 트림을 해 자연스럽게 완성됐다. 컬러는 'NERO(black)', 'TAN(brown)', 'TURQ(blue)', 'YELLOW(yellow)', 'BTANC(white)' 등 5 가지로 구성됐다. 무엇보다도 이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로프핸들로, 가방의 컬러와 함께 시원해 보이면서도 최고급 소가죽과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움은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한 무드를 동시에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도, 실용성도 높다. 가방 스트랩은 길이 조절 및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백 혹은 숄더백으로 스타일에 따라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클라우디아 피렌체 코리아는 'True Harmony'라는 스토리 라인으로 가방 컬렉션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자신만의 진정한 조화로움을 찾아가는 여성을 위한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는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 운동의 건축과 예술의 조화에서 기인된 미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또한, 「클라우디아 피렌체」의 모든 가방 디자인은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이 함께 조화된 피렌체를 닮아있다.

현재 코웰패션은 언더웨어, 스포츠웨어에 이어 최근 잡화 브랜드 「아.테스토니」 「H by 이카트리나」 「저스트나우」 「헬레나 앤 크리스티」 「헤이 앤 코이」 「엘르 핸드백」 「푸마 신발」 「리복 신발」 등 핸드백과 슈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 브랜드와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다. 특히 이번 「클라우디아 피렌체」는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이탈리아 본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큰 실적으로 기록하며, 지속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지난해 매출액 3,947억원, 영업이익 761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3%, 영업이익은 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