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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앤' 청담점
수입 편집숍의 한계? 「제시뉴욕」으로 보완한다
2014-06-0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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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앤’ 청담점
개점일: 2014년 5월 26일/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
매장면적: 40평/ 직원수: 3명

‘알렉시스 앤’ 청담점은 제시앤코(대표 전희준)가 지난달 26일 론칭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2030세대의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이 편집숍은  프랑스 「브릿지 바르도」 ,「베리니스」, 이탈리아 「핀코」, 벨기에 「에센셜」 등 총 4개의 수입브랜드와「제시뉴욕」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수입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고, 각각 브랜드의 개성이 제각각이라 믹스매치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알렉시스 앤’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 평균 30~40명의 손님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좋다. 실제 론칭 후 20일여만에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매출성적도 호조이다.

매장은 제품별이 아닌 브랜드별로 공간을 나누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좀 더 강렬한 프린트와 개성이 강점인 「핀코」와 「에센셜」은 매장 오른쪽에, 여성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짙은 「브릿지 바르도」와 「베리니스」는 매장 왼쪽에 배치했으며, 매장 정면에는 「제시뉴욕」의 제품들 배치해 다양한 브랜드 라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매장의 천장이 높아 실 평수보다 훨씬 넓다는 느낌과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담점에 근무하는 황세미 매니저는 “실제 매장 분위기에 이끌려 지나가던 사람들이 호기심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특히 외국인 손님들의 경우 ‘뉴욕의 매장을 보는 듯 하다’거나, ‘판타스틱’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고 간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는 사실 ‘알렉시스 앤’이 매장 내에서 패션아이템 뿐만 아니라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토털 라이프 편집숍이기 때문이다.

매장 곳곳에 비치된 의자, 테이블은 물론이고 탈의실 커튼이나 옷들이 걸려있는 행거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상품텍이 붙어 있어,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재 「LDK」라는 가구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알렉시스 앤’은 하반기쯤 인테리어 제품들을 확대해, 좀 더 본격적으로 다양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청담에 위치한 무수히 많은 여타 편집숍들에 비해 ‘알렉시스 앤’이 가지는 차별화된 강점에 대해 황 매니저는 “수입 편집숍은 직접 바잉을 해서 제품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즌마다 새로운 느낌을 제안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는 반영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알렉시스 앤’은 제시앤코에서 직접 전개하는 「제시뉴욕」을 통해 그러한 점을 보안해줄 수 있다”며 “가령 어떠한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으면 「제시뉴욕」의 제품을 가져오는 등 소비자 니즈 반영이 빠르다”고 전했다. 또한 황 매니저는 “「제시뉴욕」 섹션은 주마다 테마를 넣어 제품 그룹핑을 바꿔주고 있다. 수입브랜드는 물량을 크게 확보하지 않는 이상 VMD를 국내 브랜드만큼 자주 바꿀 수가 없다. 하지만 ‘알렉시스 앤’은 그게 가능하단 것이 차별점"이라며 ”편집숍이지만 주마다 바뀌는 VMD로, 재방문하는 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오픈을 기념해 소이 캔들과 같은 사은품 증정, 할인이벤트 등의 론칭 이벤트를 펼쳤던 '알렉시스 앤'은 오픈 8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매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8월 말에는 부분적으로 들어왔던 「알렉시스 앤」 제품을 크게 확대해 더 다채로운 상품들로 다앙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상아 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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