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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Best Company - 엠케이트렌드
엠케이트렌드의 떠오르는 주역 「NBA」「버커루」
2014-12-0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전개하는 캐주얼 「NBA」와 「버커루」가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캐릭터캐주얼 및 진캐주얼 조닝을 리드하고 있다. 먼저 「NBA」는 지난 8월까지의 매출신장률이 전년대비 40% 이상을 기록하며 날로 승승장구 중이다. 론칭 초기부터 디자인 콘셉트를 명확하게 구축해온 것에 더불어 훌륭한 상품 퀄리티가 뒷받침되었고 전속모델 송지효와 매체노출을 통해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리는 등 여러 방면의 전략들이 서로 맞아들면서 매출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송지효와의 콜라보레이션 스냅백 ‘CHO.2’는 연일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스타디움 점퍼 ‘레이업’ 역시 매출반응이 상당해 이번 가을 시즌 효자아이템으로 부상했다. 론칭 이후 노세일 정책을 고수한 것도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데 주효했다. 한편 시기를 잘 탄 것도 「NBA」에 행운으로 작용했다. 농구에서 비롯된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이 힙합, 스포티즘 등 현 트렌드와 부합하면서 대중들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했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라 브랜드의 향후 성장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버커루」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진캐주얼 시장에서 이름난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토종 데님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0년차 브랜드인 만큼 영한 감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효과를 봤고 SPA와 차별화된 품질·디자인과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한 피팅감,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 유지 등의 요인이 「버커루」의 선전에 효력을 발휘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빈티지라인을 고수해 충성고객 이탈을 방지, 샐비지 라인 ‘비로우’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과 실루엣을 선보여 신규 고객층을 유입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올 상반기 중국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마켓에서의 사세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NBA」는 현재 13개점을 보유, 내달 3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한 브랜드몰도 좋안 반응을 얻고 있다. 「버커루」는 최근 바이어 대상 패션쇼를 진행해 내년 5~10개 매장 오픈을 확정지었다. 국내시장 유통 현황은 「NBA」가 73개, 「버커루」가 133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연내 4개점을 추가 오픈한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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