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한국 디자이너 문수권·「제이쿠,」
‘2015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 대회 우승
2015-08-1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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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 문수권과 최진우·구연주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쿠」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울마크 프라이즈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후원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이를 통해 「메리노울」의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지역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신진 디자이너 12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우승자에게는 5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전세계 지역대회 우승자들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아시아 지역 대회는 콤 브라운, 루얀, 시릴 라언, 마이클 모크, 캔디 리 그리고 멜리사 그레이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문수권과 「제이쿠」를 각각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 우승자로 선정했다.


톰 브라운은 심사소감을 통해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문수권은 정교한 테일러드 수트에 울을 질감있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세련된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제이쿠」는 울을 탈색하는 방식을 사용해 워시드 아웃도왼 100% 울 데님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문수권 디자이너는 수상소감에서 “존경하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에게 뜻 깊은 상을 직접 수여 받게 되어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이쿠」의 최진우·구연주 디자이너는 “혁신적인 소재 개발로 울을 보다 관리하기 쉽고 이와 함께 특별한 피니쉬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수상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문수권과 「제이쿠」 등 이번 아시아 지역 대회 우승자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전세계 지역 우승자들과 파이널 대회에 선보일 여섯 벌의 메리노울 캡슐 컬렉션을 준비하게 된다, 남성복 파이널 대회는 2016년 1월 피렌체에서, 여성복 파이널 대회는 2월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이널 대회 우승자는 10만 호주달러의 상금과 그들의 우승 컬렉션을 Harvey Nichols London, 10 Corsi Como, Mytheresa.com, Sake Fifth Avenue, Joyce China 등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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