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테이텀 존스」 울마크 프라이즈 여성복 부문 파이널 우승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지속적인 멘토링 지원
2016-02-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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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테이텀 존스(Teatum Jones)」 가 지난 12일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2015/2016 울마크 프라이즈’ 여성복 부문 최종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어워드 심사에는 미국 패션계 대부로 불리는 전(前) 보그 편집장이자 패션 컨설턴트인 앙드레 레옹 탈리와 패션매거진 W 이탈리아 편집장 스테파노 톤치와 울마크 프라이즈 멘토로 활동 중인 줄리 길하트 등 전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널들과 울마크 프라이즈 리테일 파트너의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테이텀 존스」는 1892년 영국의 수녀였던 아그네스 버나드가 빈민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 ‘울 유토피아’를 꿈꾸며 설립한 폭스모드 모직공장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직접 아일랜드에 위치한 공장을 방문해 특별한 블랭킷을 개발한 「테이텀 존스」는  이를 울마크 프라이즈 컬렉션에 기하학적인 포일 프린트와 현대적 느낌의 엠브로이더리로 새롭게 적용했다.
「테이텀 존스」의 듀오 디자이너인 캐서린 테이텀과 롭 존스는 수상소감에서 “울마크 프라이즈의 메리노울 컬렉션을 위해 영국 지역대회 준비 단계에서 혁신적인 원단 개발과 다양한 테크닉을 개발했다”며 “파이널 대회 위해서는 울의 잠재적인 아름다움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말했다.
울마크 컴퍼니의 매니징 디렉터인 스튜어트 맥걸러프는 “우승자인 「테이텀 존스」는 울을 매우 유니크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잘 해석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호주산 메리노울을 새롭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울마크 프라이즈 우승자에게는 10만 호주달러의 우승상금과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되며, 메리노울 캡슐 컬렉션을 삭스 피프스 애비뉴, 하비스콜, 이세탄, 마이테라사닷컴, 부틱1, 데이비드 존스와 이번에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분더샵과 베르소 등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유명 리테일숍을 통해 독점판매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울마크 프라이즈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후원하는 어워드로 이와 함께 메리노울의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1954년 첫 해에는 세계적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입생 로랑이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패션계에 데뷔했다. 남성복부문과 여성복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6 울마크 프라이즈에는 전세계 70명 이상이 해당 국가의 권위 있는 패션협회 또는 미디어 추천을 받아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패션협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울마크 컴퍼니에서 후보를 선정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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