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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컬렉션, 여름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주목
「미샤」 「보브」 「스테파넬」 「SJSJ」 등 색다른 리조트스타
2016-07-0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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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컬렉션은 패션업체들이 S/S와 F/W 시즌 컬렉션 외에 휴가 시즌을 겨냥해 별도로 출시하는 휴양지용 패션이다. 명품 브랜드에서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지금은 많은 패션업체들이 리조트 컬렉션을 별도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이른 더위와 긴 여름 등 시즌성을 반영한 다양한 리조트 컬렉션이 여성복을 비롯해 남성복과 잡화 등 다양한 복종에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모던 하이앤드 감성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미샤」는 브랜드 론칭 후 최초로 리조트 컬렉렉 '섬머 드리머(SUMMER DREAMER)'를 선보인다.


「미샤」의 리조트 컬렉션은 2030 여성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와 여름이 길어진 시즌성을 반영, 여기에 온타임 개념을 더해 시즌과 시즌사이 캡슐 컬렉션 형태로 출시했다. 화려하고 현란한 컬러와 프린트가 주를 이루고 있는 리조트 컬렉션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내추럴한 무드와 아웃핏에 포커스를 맞춰다.


'섬머 드리머(SUMMER DREAMER)' 콘셉트로 선보인 「미샤」의 리조트 컬렉션은 하늘, 바다, 모래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자연을 배경으로 꿈속의 바닷가를 거니는 듯한 여인을 표현했다. 몸의 실루엣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원피스를 중심으로 경쾌한 스트라이프, 이국적인 프린트 패턴으로 다양하게 제안하며 오프셜더 탑, 프린지 스커트, 점푸 수트로 아이템의 변주를 줬다. 컬러는 시원한 바다빛 블루, 뜨거운 태양의 레드. 부드러운 모래사장의 샌드컬러, 싱그러운 나무 잎사귀의 딥그린 등 자연에서 보여지는 색감을 더해 보다 드라마틱하고 풍성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도 이번 시즌 리조트 컬렉션 ‘트로피컬 피버(TROPICAL FEVER)'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열대과일, 야자수 등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프린트와 청량감 있는 컬러, 세련되면서도 개성 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숄더 원피스, 로브 셔츠, 원피스, 점프 수트, 티셔츠, 스커트 등으로 출시되며, 바스켓 백, 파나마 햇, 플립플랍 등 잡화류도 함께 출시되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대는 원피스 20~40만 원대, 티셔츠는 8~9만 원대, 스커트 및 바지는 20만 원대이고 모자 및 가장은 10만 원대로 제안했다. 리조트용으로 제작된 욧이지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브」 마케팅 담당 김주현 과장은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최근 휴가지 패션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휴양지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모자나 샌들 같은 액세서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증요하다”고 말했다.
우성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이태리 컴템포러리 니트웨어 「스테파넬」은 ‘트래블러 시크(TRAVELLER CHIC)'를 제안하며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부드러운 시폰 소재의 프린트가 매력적인 스트링 팬츠는 낙낙하게 늘어지는 스타일로 화이트 셔츠 혹은 오프숄더의 상의와 매치해 페니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혹은 슬리브리스 탑과 동일한 소재의 쇼츠, 그리고 강렬한 행살을 피하기 제격인 라피아 햇을 매치해 드라마틱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이보다 모던한 스타일을 원하다면 카키 컬러의 점푸 수트를 선택해 보자. 시내 외출 시 사파리 재킷과 붉은 오렌지 컬러의 버킷백을 매치하면 편안한 착용감 뿐 아니라 자기만의 휴양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섬(대표 김형종)의 여성복 브랜드 「에스제이에스제이(SJSJ)」는 감각적인 썸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썸머 에션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SJSJ」의 썸머 에션셜 액세서리는 이국적 무드의 파나마 햇, 내추럴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버킷 백과 웨지 힐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미러렌즈 선글라스 등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시원한 여름 소재인 라피아, 에스파드리유를 사용해 한층 더 이그조틱하게 풀어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어반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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