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효성, 美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 참가
고객사와 공동 부스 구성…고기능성 원사 및 원단 소개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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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이하 OR쇼)’에 참가했다.

효성의 나일론·폴리에스터원사 사업부는 고기능성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원사를 글로벌 고객에게 대거 선보였다. 효성의 대표적 냉감소재인 나일론 원사 「아쿠아엑스」는 피부와 접촉면을 넓힌 단면이 효과적으로 열을 흡수하며 UV차단 기능도 탁월해 여름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로빅」은 높은 강도와 내구성, 내마모성이 있어 가방 및 작업복, 재봉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폴리에스터 원사 「에이로히트」는 미네랄 물질이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발열 
소재로, 플리스와 레깅스 같은 겨울 의류에 활용할 수 있다. 

스판덱스 사업부는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스판텍스 원사를 결합한 원단을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땀냄새 같은 악취를 없애는 기능의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와 나일론 「아쿠아엑스」와 결합한 원단,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혹건 기능의 보온소재 「에어로웜」과 「크레오라 파워핏」을 결합한 원단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전시했다.

효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 등 고객사와 공동 부스를 구성, 고객사의 판촉과 영업을 지원해 동반성장 가치를 실현했다. 전시기간 동안 「나이키」 「리복」 등 세계적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제품 개발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시회가끝난 이후에도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력 브랜드를 방문해 글로벌 경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호라발히 진행했다.

올해로 31년째를 맞은 OR쇼는 독일 스포츠·운동용품 박람회(ISPO), 독일 아웃도어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개최된다.

한편, 효성은 최근 국내 「블랙야크」 「JDX멀티스포츠」 등 아웃도어·스포츠 업체와 소재개발 MOU를 체결하며 내수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능의 소재로 시장 점유율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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