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xtile
Issue Fabric 「디크로스(DICROS)」 ‘아름다운 감촉’의 고밀도
착용감·형태안정·차별화된 질감…원단부터 염색까지 밸류 체인
2017-07-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다이이찌오리모노코리아(대표 안석근)의 초고밀도 감성 소재 「디크로스(DICROS)」가 장인정신에 입각한 차별화된 소재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의류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이 상향평준화가 되어 가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는 세계적 디자이너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반면,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는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집하며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과 품질에서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성이 모호해지면서 소재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소재 업체들도 패션업체와 협무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48년 설립된 일본의 다이이찌오리모노는 초밀도 소재 시장에서 탁월할 기술력으로 ‘아름다운 감촉’으로 제품을 차별화하며 국내에서도 100여개 패션 브랜드와 거래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 다이이찌오리모노의 태생은 일본 데이진의 하청 공장으로 시작했으나, 낙하산과 패러글라이딩 등 산업용 특수소재를 생산하며 경쟁력을 확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소재로 「디크로스」를 론칭하며 패션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 현재 고밀도 소재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 고밀도 소재 브랜드인 「디크로스」는 다이이찌와 크로스의 합성어로 탄생했으며, 패션 전문 소재로 브랜딩이 진행되면서 각 특징별로 D.N.A DNA LIGHT, DEW, MAURI, AIRO, SOLO, SORELA 등 컬렉션을 구성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폴리에스터 100%의 「디크로스_AIRO」는 천연소재 린텐의 터치감이 느껴지고, 나일론 100%의 「디크로스_MAURI」는 코튼 터치감으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다이이찌오리모노의 경쟁력은 제직과 함께 세계 제일이라 자부하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염색 공장 등 모든 공정이 밸류 체인을 형성, 완성품을 제작했을 때 착용감, 형태안정성, 실루엣 등이 탁월하다. 코튼, 린넨 등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색발현성 등이 우수해 「몽끌레어」 「프라다」 「루이비통」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에로노」 등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등에서 선호하고 있다. 다이이찌오리모노코리아는 지난 2006년 설립된 다이이찌오리모노의 최초 외국 지사로 한국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해외 수출팀을 가동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들어갔다. 다이이찌오리모노코리아는 설립과 함께 흉내 낼 수 없는 터치감의 고밀도 소재로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동경 디자인전문학원 출신으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안석근 대표는 제품에서 소재에 대한 이해도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국내 패션업체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특화된 소재를 공통 개발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소재 개발이 가능한 것은 일본 공장과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 안 대표는 “일본 본사는 워터제트, 시직기 등 120여대의 직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중 10대는 항상 R&D를 위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와 공동 개발해 브랜드 고유의 소재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말이다. 이와 함께 소재뿐만 아니라 완제품을 제안, 소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다이이찌오리모노코리아 본사에는 원단 업체로 스왓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복으로 쇼룸을 연출하며 소재에 가장 적합한 완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소재는 특성상 코팅이나 라미네이팅 등 후가공에 의존하지 않고도 발수와 방수,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과 기초적인 염색으로 원사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초고밀도 소재는 하루 생산량이 100m에도 미치지 않는 제한적인 생산량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다이이찌오리모노코리아의 주요 거래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삼성물산패션부문, LF 등이며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등 100여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지난기사 리스트
.「심파텍스(sympatex)」 지속가능한 제품 위한 에코디자인(ESPR) 제시 [26-09-07]
.「심파텍스(sympatex)」 바이오 기반 차세대 멤브레인 연내 상용화 [26-08-28] .유럽연합(EU), ESPR/PEAS-Free 등 환경규제 본격화 [26-08-03] .「심파텍스(sympatex)」 재활용 고려한 친환경 디자인이 게임 체인저..! [26-07-28] .섬유•패션 산업의 환경규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26-06-14]
MOST READ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