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효성, 베트남 패션브랜드 「라임오렌지」와 애슬레저룩 시장 공
평균 연령 30.8세, 7% 경쟁성장에 힘입어 매년 10% 이상 소비성
2018-03-1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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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대표 조현준)이 베트남 패션기업인 패션스타의 브랜드 「라임오렌지」와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한 애슬레저룩 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요성은 패션스타와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9일 자사의 기능성 원사를 적용한 「라임오렌지」의 스포츠 라인을 론칭했다. 「라임오렌지」는 2009년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2번째로 많은 5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효성의 다양한 차별화 원사가 「라임오렌지」의 신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억을 강화하고 로컬시장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은 베트남 내 2030세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능성 및 차별화 제품에 대한 수용한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동남아시아의 기후적인 특성을 감안해 냉감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폴리스에스 섬유 「아스킨(Askin)」과 열에 강하며 신축성이 우두산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을 「라임오렌지」의 기능성 후드재킷과 레깅스 제품에 적용했다. 사계절 내내 더운 베트남 남부지역은 움직임이 편하고 땀 배출이 원활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달, 베트남과 인도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나선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협약과 제품론칭이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글로벌 패션시장의 생산기지인 만큼 향후 두 회사가 베트남을 넘어 전세계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의류시장은 1억에 가까운 인구와 평균연령 30.8(한국 41.2세)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에 힘입은 소득수준이 꾸준히 증가, 매년 10% 이상의 소비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27조 동에 달했던 베트남 의류 시장은 2015년 45조 동으로 5년만에 두 배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119조 동(약 53억 달러)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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