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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CEO 조찬포럼' 개최

부산 섬유패션업계의 디지털대응력 방안 모색

2019-09-2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주관으로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조찬 포럼이 개최된다.

부산시(오거돈)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마련하는 「2019 제2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CEO 조찬포럼」이 9월 24일 아침 7시 사하구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개최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성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듣는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에서는 최병오 상임대표(패션그룹형지 회장) 주관으로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성에 디지털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오진영 강사는 4차혁명 시대에 저성장기 장기침체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파고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콜핑 박만영 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 녹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경식 이사장,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 등 부산지역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교수 등 150여 명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대외여건변화에 따른 기업역량 제고를 위하여 국내 저명강사를 모시고 정기적으로 조찬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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