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전개하는 어반 유틸리티 캐주얼 「탑기어」가 올 겨울 차별화된 디자인의 아우터로 승부한다.

먼저 「탑기어」는 이번 겨울 ‘다이나믹, 머스큘린, 유니크’를 모토로 한 다운점퍼를 선보인다. 순도 높은 다운 소재를 풍성하게 채워 보온성을 높이고 밀도 높은 소재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동시에 웨어러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여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는 제품을 완성했다.

이에 앞서 「탑기어」는 F/W 시즌을 맞아 ‘파이오니아 퀼팅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오니아 퀼팅 시리즈는 점퍼, 재킷, 셔츠 등의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으며, 스트리트 감성을 가미한 디자인 및 퀼팅과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로 자칫 촌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퀼팅제품을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레더 재킷은 가죽 소재의 퀄리티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핏감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레더 재킷을 넘어서는 디자인과 디테일 변화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특유의 색과 얼터너티브한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킴으로써 이번 시즌 좋은 판매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탑기어」는 지난달 16일 제2롯데월드몰 3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위의 아우터 제품을 비롯한 「탑기어」의 다양한 의류과 더불어 드라이빙슈즈, 가방, 시계 등 드라이빙 관련한 액세서리 라인을 추가 구성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매장 형태를 구축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