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전국 대리점 및 유통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2017년 F/W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살레와는 F/W 시즌 디자인 테마로 '다양성과 변화(Versatile&Transitional)’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한 가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가지고도 변화무쌍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또한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 새로운 소재를 한발 앞서 적용했으며 다양한 부자재를 사용해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겨울 알프스 돌로미테 자연의 돌과 나무 등에서 받은 영감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재해석해 제품에 담아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동절기 다운재킷은 롱기장부터 숏기장까지 여러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다운재킷의 앞판과 뒷판 소재를 믹스매치한 새로운 시도와 디테일한 디자인적 포인트로 변화를 주어 제품마다 개성이 돋보인다. 전반적인 컬러감은 버건디, 바이올렛 네이비 등 다양한 14가지 색상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설명회에 참석한 점주 및 예비 점주들로부터 뛰어난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는 막강한 퍼포먼스를 갖춘 하이엔드 고가의 상품군과 더불어 고객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베이직 상품군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살레와 담당자는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 변화가 가능한 일명 트렌스포머 제품들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또한, 살레와가 자랑하는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핏감까지 모든 제품을 통해 구현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