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H(대표 한철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의 ‘헤르메스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헤르메스 재킷’은 애슬레저 트렌드에 특화된 시티 캐주얼웨어를 선보이는 ‘RSC 라인(RSC : Relaxed Spirit of Chamonix)’의 신상품이다. 기하학적인 플라워 프린트가 전면에 적용돼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방풍 기능성 재킷이다. 야외에서 레저 활동을 즐길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한 아우터로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과시적인 로고 노출을 지양하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기능성적인 요소도 탄탄하게 갖췄다. 겉감으로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가 적용돼 방풍 및 투습 효과가 뛰어나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야외에서 트레킹, 캠핑, 백패킹 등의 레저 활동을 즐길 때에도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땀과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만 9천원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애슬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며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과감한 프린트를 적용한 방풍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밀레 헤르메스 재킷은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적인 요소까지 탄탄히 갖춘 제품이기에 기존 아웃도어웨어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