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봄 산행철을 맞아 백패킹과 장기 산행, 배낭여행 등에 적합한 45L 배낭 ‘제스트(ZEST)’를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제스트(ZEST)’ 배낭은 등판 높낮이 조절이 편리한 ‘에어 무브 핏(Air Move Fit)’ 기능을 적용해 내 몸에 꼭 맞춘듯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등판에 세로바를 추가해 뒤틀림을 방지해주며, 가벼우면서 견고한 알루미늄 타입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강력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제스트’ 배낭은 사용 용량에 따라 확장하여 사용하기에 용이한 롤탑(Roll-Top)형으로 설계해 수납력과 내부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또한 전면 메인 포켓과 힙벨트의 섀도우 파우치, 사이드 포켓 등 수납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용품 수납이 가능하다. 

배낭 상단 뒷부분에 레인 커버가 내장되어 있어 산행 도중 갑자기 비가 와도 배낭과 수납품을 보호할 수 있다. 라이트 그레이, 다크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7만 5천 원.

K2 용품기획팀 이제길 부장은 “최근 백패킹이나 캠핑 등 대용량의 짐을 가지고 떠나는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무게, 최적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스트’ 배낭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