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 브래드 「파이브먼스(5MONTHS)」가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오픈라인 유통에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파이브먼스」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 7천만 원대의 매출을 올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사례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8월 론칭한 「파이브먼스」는 ‘Moments Of NewTimeHerStory’의 약자로 일생에 새로운 순간에 항상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30세대 여성을 겨냥한 「파이브먼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슈즈와 핸드백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적중시키고 있다. 론칭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아이템은 앵클부츠 ‘비앙카’와 ‘엘리사’ , 트렌디한 디자인의 핸드백 ‘레이나’가 있으며, 가격대는 3만원~9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파이브먼스」는 이번 롯데월드몰에서의 소비자반응에 힘입어 11월엔 서울, 경기, 천안 등으로 팝업스토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 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파이브먼스」는 론칭과 함께 롯데몰 수지점과 AK플라자 수원점, 현대百 충청점 등에 입점되어 있으며, 다양한 곳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달 11월에는 롯데월드몰과 정식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팝업스토어는 현대百 목동점을 비롯해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百 천안점 등에서 진행하며 오프라인 유통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