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을 대표하는 가니는 닥터마틴과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닥터마틴의 컬트 클래식 ‘제이든 부츠(Jadon Boot)’ 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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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니 X 닥터마틴 제이든 부츠는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레더 프리 소재를 결합해 제작되었으며 닥터마틴의 특유의 노란색 스티치와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발목 라인에는 가니의 시그니처 버터플라이 로고를 더하여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특징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닥터마틴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대런 맥코이(Darren Mckoy)는 “가니의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가치는 닥터마틴의 무드와 완벽히 어우러져 이번 콜라보 디자인을 더욱 재미있게 연출하였고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가니와의 협업과 함께 닥터마틴의 아이코닉 제품인 제이든 부츠의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가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은 “닥터마틴은 세대를 초월하여 하위 문화, 자기 표현 및 개성을 상징하는 브랜드이며, 나의 10대 시절인 9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제이든 부츠로 협업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라고 전했다.

가니는 흥미로운 요소들과 긍정적인 무드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빠르게 명성을 얻어 현재는 코펜하겐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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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니X 닥터마틴 협업 제품은 12월 1일에 출시 될 예정이며, 두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글로벌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