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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화점 울고, 편의점 웃다
가격 경쟁력 확보, PB 상품이 경쟁력
2012-07-0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일본의 대형슈퍼와 백화점 매출은 줄고 있는 반면, 편의점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2년 편의점 매출은 2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수도 11개월 연속으로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비즈니스 조사에 의하면, 2011년 집계대상기업의 이익회복률은 2007년도를 100으로 기준을 잡고 편의점이 115, 대형슈퍼가 61.2, 백화점이 47.1로 나타났고 밝혔다. 대형슈퍼와 백화점의 이익회복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편의점의 이익회복률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1년도 전체 편의점 매출은 약 8조 엔으로 2010년과 비교해, 6.1%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일본 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 편의점의 매출이 늘어나는 이유를 과거에 비해 제품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은 가깝고 편리하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편의점을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됐다는 것이다.

로손(Lawson)은 약 250종류의 PB상품을 보유하면서 기존 상품들 보다 가격으로 승부하고 있다. 또 여성 고객들을 잡기 위해 '로손 셀렉트'라는 타이틀로 TV광고를 하고 있으며 유명 여배우가 주부들을 대상으로 로손의 PB상품을 직접 설명하는 등 주부층을 대상으로 PB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세븐 프레미엄'이라는 타이틀로 PB 마케팅을 전개, 2011년도에 3000억엔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총 영업이익 중 '세븐프레미엄'이 차지하는 영업이익은 약 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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