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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 브랜드 시장 5년 만에 확대
2011년 8.3% 증가한 9000억엔 … 2012년 -0.5% 감소 전망
2012-08-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일본의 수입 브랜드 시장이 5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야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수입 브랜드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8.3% 증가한 9000억엔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일본 수입 브랜드 시장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한 9000억엔으로 5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과 엔고, 그리스 위기 등으로 위기감이 큰 폭으로 증폭됐으나 해외 브랜드 업체들의 재고 조정에 따른 수입량 증가와 해외 브랜드의 일본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일본 상류층의 소비 활성화 등에 힘입어 수입 브랜드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수입 브랜드를 추종하는 계층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지난해는 본래의 수입 브랜드 중심 고객들이 소비 행동에 나섬으로 인해 수입 브랜드 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남성의류, 제화와 신발류, 핸드백 및 가방, 가죽 소품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류의 경우 전년대비 17.2% 증가한 1126억엔을 수입했고, 제화와 신발류가 13.5% 늘어난 1359억엔을 들여왔다. 또 핸드백, 가방, 가죽 소품 등은 4.0% 증가한 3878억엔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야노 경제연구소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일본 수입 브랜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가 하락과 자산 자산 및 기업 실적 하락으로 인해 의류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수입 브랜드 시장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8955억엔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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