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플레이보이골프」는 글램, 섹시 등 젊은 감각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성공적인 마켓 안착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리노스포츠(대표 이경태, 정준호)가 전개하는 「플레이보이골프」의 안성렬 상무는 급격한 성장세의 이유를 우수한 제품력에서 찾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상무는 “「플레이보이골프」는 작년 6월 런칭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컬러와 도회적 감성의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감도 높은 제품으로 골프 칠 때만 입는 옷이 아닌 평상시용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 활용도가 높아 인기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컬러풀하고 섹시한 감도의 제품 외에도 베이직 라인을 보강해 대중적인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도 부응하며 편안하고 활동적인 골프룩을 완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2011년에는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플레이보이골프」의 스타일리시한 토끼 로고가 박힌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등 토끼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플레이보이골프」는 자사가 전개하는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과 연계해 모자, 장갑, 양말 등 액세서리 비중을 확대, 올 하반기부터 15% 이상 비중을 늘려 토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플레이보이골프」는 소비자들로부터 검증 받은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력을 바탕으로 강남점, 문정점, 일산 덕이점, 죽전점, 청주 용암점, 김해점 등에서 3천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런칭 2년차를 맞는 2011년에는 유통 60개점, 17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안 상무는 “「플레이보이골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 제작지원, PPL, 골프대회 후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탤런트 정준호씨가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는 만큼 그가 출현하고 있는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지원까지 함으로써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매출 급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오늘을 즐겨라'에 대한 제품 협찬을 진행, 방송 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외에도 훼미리 골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플레이골프배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안 상무는 “「플레이보이골프」는 글렘 섹시와 독특한 재미를 추구하는 새로운 감각의 골프웨어로 우수한 품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 이라며 “드라마 제작지원과 매스미디어 노출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 역량 있는 골프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