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파시에라」 강옥선 대표 “패브릭과 천연가죽의 우아한 조화로
친환경·지속가능한 가치에 합리적 가격제안으로 경쟁력 강화
2024-04-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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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대표 강옥선)가 지난 2017년 론칭한 가방 브랜드 「파시에라(Fasciera)」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파시에라」는 프랑스 합성어로 ‘유혹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의 여유로운 감성을 브랜드로 표현했다.


「파시에라」의 강옥선 대표는 “「파시에라」는 패브릭과 가죽을 동시에 사용, 입체감 있는 쉐이프와 디자인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국내산 원단에 이태리 베지터블 통가죽을 접목한 「파시에라」는 100% 핸드메이드로 국내에서 생산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생산을 통해 가능한 반응생산으로 현시점의 트렌드를 반영한 컨템포러리한 제품 기획과 효율적인 재고관리 등 브랜드 전개에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강 대표는 “최근 모든 산업의 화두로 급부상한 지속성장을 위해 「파시에라」는 친환경, 재생소재로 제작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파시에라」는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품에 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제안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격경쟁력은 원스톱 프로세스를 통한 자체제작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코스의 강옥선 대표는 핸드백 전문가로 「파시에라」 론칭에 앞서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획과 생산 등의 노하우를 축척했다.


시즌마다 50~70스타일을 제품을 제안하고 있는 「파시에라」는 신제품 개발과 함께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아이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 대표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처럼 「파시에라」는 다양한 컬렉션보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컬렉션을 집중 개발,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시에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제품을 선별해 시즌마다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의 아이텐터티를 정립해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파시에라」는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감도 높은 제품을 제안하며, 「파시에라」만의 스타일을 구체화시켜나가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강 대표는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리테일과 홀세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통채널별로 상품구성을 달리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꼬 강조했다.



현재 「파시에라」는 롯데百 대구와 롯데청주아울렛 그리고 현대百 가산점과 가든파이브 등에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 팩토리와 사도 등 35개 정도의 위탁매장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올해는 자사몰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몰에 입점을 준비하며 고객과 접점도 확대한다.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볼륨을 키워가는 「파시에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각 분야의 다양한 인플루언서과 함께 「파시에라」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편집매장에 솝인숍으로 입점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옥선 대표는 “「파시에라」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패브릭과 가죽을 동시에 사용하고 입체감 있는 패턴 개발을 통해 가방의 형태가 살아있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개발로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시에라 홈페이지 : https://fasciera.co.kr/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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