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티에프제이글로벌, 난연섬유 「메터리움」 전용공장증설에 2백억.. .
세계적인 탄소섬유 제조기업 일본 ‘도레이졸텍’보다 앞선 기술.. .
2021-08-0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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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 대표 진의규)가 난연섬유 자체 브랜드 메터리움’(Materium)2022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2백여억 원을 투입해 난연섬유 전용 공장증설을 본격 진행한다.


최근 쿠팡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가 늘어나면서 산업현장 근로자와 소방대원 안전을 지키는 난연 소재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티에프제이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비불소(C0), 친환경 발수가공나노기술을 바탕으로 섬유 원단, 의류 완제품, 스마트 원단의 제조·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술 집약형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이다.


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난연(難燃) 시장이 커지면서 세계 선진국들이 탄소섬유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티에프제이글로벌의 난연섬유 메터리움LOI45~48 수준으로 세계적인 탄소섬유 제조기업 일본 도레이졸텍(Toray Zoltek)LOI 40 보다 높아 난연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앞선 기술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난연소재의 난연성은 LOI(Limited Oxygen Index, 한계산소지수)값으로 구분하며 대표적인 난연섬유인 일본 데이진(Teijin)사의 아라미드(Aramid)미국 화학기업 듀폰(Dupont)케블라(Kevlar)LOI29 수준이다.





티에프제이글로벌의 난연섬유 메터리움은 탄소섬유를 만들 때 50%를 태우고 50%정도가 남아 있을 때, 중간단계인 안정화과정에서 뽑아내는 섬유다. 한국과학기술원(KIST) 전북 분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표적 난연소재인 탄소섬유(carbon fiber)’의 단점인 생산성 문제’, ‘처짐 현상을 해결했고,기존 딱딱한 탄소섬유와 달리 옷감처럼 부드러움을 지닌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진대표는 기존의 난연섬유, 탄소섬유는 발수가공이 잘되지 않았으나 메터리움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발수가공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발수성을 발휘하는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메터리움의 미래가치에 주목해 독자 기술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매출 목표 3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한편 난연섬유는 섬유 및 의류분야(스웨터, 카펫, 커튼 등), 건축자재분야(난연재, 단열재 등), 특수용품분야(소방복, 전투복, 용접복, 보호 장갑 등)는 물론 전기차(EV) 내장재, 수소차 및 선박 내장재, 소방, ESS 등 다양한 산업재로 적용이 가능하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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