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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지역 패션업체 신세계百 '신진디자이너 특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 위한 연구원, 백화점 공동 노력

2018-11-0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지역 패션업체의 마케팅지원을 위하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특설매장에서 『대구지역 신진디자이너 특별판매전』을 개최 지원한다. 글로벌메가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백화점 pop-up 행사를 통해 지역브랜드 홍보 및 백화점 진출을 적극 지원코저 한다 .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 특설매장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여성, 가방 제조업체 ‘벨타코(대표이세정)’ 外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 7개사로 행사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백화점 매출 시즌에 맞춰 신진다지이너 브랜드 pop-up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패션산업의 장기적인 불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패션업체의 경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신세계 백화점과의 업무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원, 백화점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특별 판매전이 개최되게 되었다.

그 동안 지역에 출점한 대형 유통사에 지역업체가 거래를 개설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지역 패션업체가 내수시장에서 점차 위축이 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대형 유통사의 특별판매전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들의 핵심 유통망 구축 및 안테나샵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연구원이 적극 뒷받침 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특별판매전을 통해 신세계백화점과의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한 입점코드를 부여받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패션브랜드의 안정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수 있을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지역 패션업체는 “메종드이네스(김인혜), 어리얼히어로 (김정혜), 쏘리 투 머치러브(김은주), 슬로우무브(김소미), 디아서(이상욱), 벨타코 (이세정), 리베르디(최성실), 비온뒤맑음(박수현)” 등 8개사로 여성복, 가방, 패션액서사리 등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진디자이너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백화점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가능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장소, 일정 등 좋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이에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이번 판매전에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날수 있도록 협력하였으며 향후 지역 대형 유통사에서도 특별판매전 개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으며 매출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국패션산연구원은 지역 패션업계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과거 패션도시로서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앞으로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제 강화에 보다 더 힘을 쏟을 것이며 지역 패션업계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있어서도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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