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중국 전시회에 오랜만에 참여한 르돔 쇼룸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워브먼트(이경열대표), 클럿스튜디오(신윤주대표) 2개 브랜드를 선발하여 부스공간과 전시 제반 사항을 지원하였다.

최근 중국 경기 침체로 코로나 이전보다 참관객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시기간 르돔 부스에 약 400여명의 중국 및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약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참가브랜드 클럿스튜디오는 중국 여성 편집샵 Girls Market에 S/S 샘플 판매 및 F/W 시즌부터 입점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협의중에 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였고 전시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참가 브랜드들은 “오랜만의 해외 전시회 참여라 기대반 걱정반 이었으나 K 패션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고 이번 전시 참가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하였다.

협회는 “이번 르돔 쇼룸 CHIC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뉴욕 코트리(COTERIE)에 더스튜디오케이(홍혜진 대표), 리이(이준복 대표), 아유(정영아 대표), 코엣(조수현 대표) 4개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하며 향후 르돔 쇼룸의 글로벌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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