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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여성] 초긴축 비상 경영으로 위기 극복했다
경영예산 삭감 등 보수 경영, 기업간 실적 양극화 심화
2010-05-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여성복 패션기업 지난해 매출 및 영업실적은 대체적으로 매출신장률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매출감소폭에 비해 영업 손실폭은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기에 비교적 영업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금감원에 신고된 여성복 기업들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0여 업체중 11개 업체가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3개 업체만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경기 불황에도 재무 안정성이 뛰어난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하게 나타나 갈수록 각 기업간 기업실적 편차가 크게 벌어지는 등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상위 우량기업의 경우 연간 100억원에서 많게는 6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중하위권의 기업은 2~4%의 간신히 적자폭을 모면할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실적 편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섬은 최근 몇 년동안 신규브랜드 런칭이나 신사업 진출 등 기업구조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남성복「타임」을 제외한 여성복「타임」「마인」「시스템」「에스제이」모두 매출 증가세를 기록, 영업이익이 2008년 524억원에 비해 134억이나 높은 65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원은 수출부문에서 주문자 생산방식에서 생산자 개발방식을 추구, 경쟁업체 대비 제품경쟁력이 높아져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어 실적호전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어서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전년대비 22.27% 증가한 4천390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여주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 2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회사인 베네통코리아도 「시슬리」의 신장세에 힙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베네통코리아는 지난해 13.15% 신장한 1천35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06억원을 기록,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크로커다일」과 함께 남성복 「아놀드바시니」가 안정단계에 진입하면서 외형은 전년대비 비슷한 2천638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12.13%인 320억원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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