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대망의 2017년 정유년이 밝았다. 올해는 대내외적 악재가 산재해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한 활발한 신규 라인 론칭·유통 다각화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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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코리아패션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복 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5년 최저점을 찍고 지난해 상반기 반등세로 돌아섰다.  2012년부터 캐주얼과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브랜드는 성장이 급격히 하락했다. 지난 5년간 여성복 시장은 전체 패션시장 내 시장 규모가 2010년 15.4%에서 2015년 9%까지 줄었으며, 이는 여성 소비자들이 구매율과 구매 개수는 높아졌지만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보이며 구매 단가는 낮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저성장 기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정상 판매보다는 할인 판매가 급증 것도 시장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

저점을 찍었지만, 올해 여성복 업체들은 성장보다는 효율적 브랜드 전개로 내실을 한층 강화한다. 유통 채널도 비효율 매장 정리와 신규 매장 오픈을 병행하며 전체적인 매장 평균 매출을 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여성 매스 밸류 브랜드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촘촘한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라인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에 적극 나서며 침체된 여성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은 단독점과 함께 복합점 세정패션몰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웰메이드」 「센터폴」 로 구성된 세정패션몰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복합몰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오픈한 세정의 O2O 플랫폼 ‘더훅’에 입점 온라인과 모바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또한 고객 확대를 위해 론칭한 ‘비비올리비아’와 ‘에띠’ 라인을 전점을 확대, 엄마와 딸 함께 입을 수 있는 토털 여성복 브랜드로 매장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온라인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온라인 유통 강화하는 여성복 업체는 백화점을 메인 유통을 전개되는 브랜드가 주를 이룬다.


바바패션은 지난해 11월, 자사 온라인몰 ‘바바더닷컴’을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바바더닷컴에는 바바패션 자사의 「아이잗바바」, 「아이잗컬렉션」, 「지고트」, 「더아이잗」, 「제이제이지고트」, 「틸버리」 등 6개 브랜드의 상품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매니저 역할을 대신할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찾는 제품뿐만 아니라 추천 받아서 더 나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특화시켰다. 바바패션은 나명옥 이사는 “바바패션의 온라인몰 바바더닷컴은 향후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리빙, 뷰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선인터내셔날도 자사 온라인 편집숍 「인터뷰 스토어」에 지난해 자사 브랜드 「미샤」와 「잇미샤」 「커밍스쳅」 「르윗」를 입점시켜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시선의 「인터뷰 스토어」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이션을 진행 제품을 특화시키고 있으며,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데코앤이도 자사 온라인 편집몰 ‘캐쉬스토어’를 통해 자사의 여성복 브랜드 「데코」와 「아나카프리」 「아나카프리디우보」 「나인식스뉴욕」 등을 입점시켰다. 특히 데코앤이는 백화점 상품과 별도의 온라인 전용 제품을 기획해 온라인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캐쉬스토어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온라인의 경쟁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여성복 브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 매장을 더욱 차별화시켜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커뮤니니티를 형성해 백화점 매장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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