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2023 베스트브랜드] 남성매스밸류 - 「지오지아」
「지오지아」라인 세분화하며 모든 유통에서 시장 주도
2023-12-3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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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매스밸류 시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며 ‘가심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아 왔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었던 수트의 매출이 축소되면서 한층 캐주얼라징된 스타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제품의 구성에서 나타난다. 수트 비중을 줄이고 셋업물을 강화하거나, 아우터보다는 니트와 셔츠 등 이너웨어를 확대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유통채널도 한층 다각화해 유통채널에 특화된 아이템과 가격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베스트브랜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지오지아」은 세분화한 라인으로 백화점·아울렛·몰 등 유통형태별 고객공략의 방식을 달리한 것이 주요했다. 「지오지아」는 현재 기존 라인과 함께 ‘R지오지아’ ‘라이브’ 여성라인인 ‘아틀리에’ 등 3개 라인을 전개 중이며 이들 라인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론칭한 ‘아틀리에’ 라인은 여성 유동이 많은 매장에 별도 상품구성한 15개점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있으며, 매니저와 직원도 여성을 선발해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파렌하이트」는 베스트브랜드 2위에 오르며 남성 매스밸류의 양대산맥으로 시장을 이끌었다. 올해 「파렌하이트」는 브랜드가 성장을 지속하던 시절의 모델이었던 김우빈을 다시 브랜드 뮤즈로 발탁, 제2의 도약을 모색해왔다. 과감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프리미엄 라인 ‘파렌’을 론칭하는 등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완벽한 핏을 구현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소재를 활용했으며, ‘가심비’ 키워드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남성 매스밸류 시장은 변화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캐주얼 비중을 한층 확대해 ‘가심비’를 자극하고, 예고되고 있는 경기하락 따른 ‘가성비’도 한층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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