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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온누리 라오스 의료봉사활동 성공리에 지원
5일 간 60명 개안 수술로 광명 찾아
2014-08-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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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5일 간 온누리 의료봉사팀은 세아상역의 협찬과 함께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민간종교단체로는 드물게 별도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온누리 의료봉사단은 대부분의 의료제반시설이 갖춰진 국내를 넘어 '의사의 손길이 절실한' 나라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해외 오지 국가들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아프리카 전역을 대상으로 3,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의료봉사를 진행한바 있으며, 대지진 직후의 아이티 지역과 캄보디아, 네팔 등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온누리 의료봉사팀이 새롭게 주목한 곳이 바로 ‘라오스’였다.

 

 

사회주의 국가인 라오스는 외부 민간단체들의 봉사 제안에 대해 엄격한 '쇄국 정책'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중국의 사례 등 전 세계적인 개방의 물결에 편승해 외부 단체들의 방문을 허락했고, 이에 온누리 의료봉사팀 역시 함께할 수 있었다.

청결하지 못한 극빈국들의 위생 환경은 임산부의 '태내 감염'으로 인한 선천성 백내장 환자를 많이 유발시킨다. 인공 수정체를 끼우면 완치되는 백내장이지만, 변변찮은 의료 시설로 인해 수술은 엄두도 못 내오던 라오스 국민들은 의료봉사현장으로 몰려들었다. 5일간 무려 600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고, 그 중 60여 명의 환자가 백내장 수술(개안 수술)을 받게 되었다.

 

 

여기에 글로벌 패션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세아상역 역시 힘을 보탰다.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집중하며 해외에 진출한 세계 10개 국, 24개 법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던 세아상역은 2년 전부터 아이티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오기도 했기에, 라오스 의료봉사에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아상역은 현지 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위한 아동 의류 5 Box를 쾌척하는 등 적극적인 협찬으로 함께했다. 온누리 의료봉사단에 참가 했던 이성복(63)님은 '여러가지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흔쾌히 함께해주신 의료진과 세아상역 등 도움의 손길들을 보며 참 밝고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을 도와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석일 기자(TexHera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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